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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곡동 사적지, 지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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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시내 유곡동 유곡역도사적지 복원사업추진을 위한 지표조사에 착수했다.안동대 박물관에 2천9백만원의 사업비로 용역의뢰한 이 일대 지표조사는연말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조선조 세종때 설치된 유곡역은 인근 2백리안의 영남·충청지방 19개 역을다스린 전국 40개 찰방역 가운데 하나로육장(육장)이 섰던 번화한 역이었다.

시는 그동안 각종 사료등을 근거로 역사규모등에 대한 자료는 확보했으나역사위치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펴지 못했었다.

이곳 지표조사로 역사위치등이 고증되면 40억여원을 들이는 복원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유곡역도는 문경새재를 거쳐 영남과 서울을 잇는 가장 가까운 조선조의 옛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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