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구상전 공모전에서 동양화 '실상과 허상'을 출품한 오현정씨(29.단국대 강사)가 대상인 금상을 11일 수상했다.은상은 윤종석씨의 동양화 '꿈꾸는 시간'이, 동상은 김영한씨의 서양화'삶-이상과 현실'이 각각 받았다.
또 신한상(4등)은 권영술씨의 서양화 '신화를 찾아서'에 돌아갔다. 이번공모전에는 총 5백32점이 응모, 1백9점(서양화 80, 동양화 27, 판화 2)이 입상.입선권에 들었다.
구상전 공모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구상회화작가의 등용문이다.
다음은 특선자명단이다.
△서양화-정규돈 김동찬 이우설 김홍렬 한병국 황적산 모지선 이준재 한경자 하영술 문성경 구만채 최정한 양기용 문정애 이원일 송병집△한국화-이건우 이길우 조희경 박수인 김종경 정호중 김소행 신학12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구상전회원전에이번 입상작들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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