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지산목련'16일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목련아파트에서 가스누출신고가 잇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측이 이날 밤10시부터 도시가스공급을차단하고 정밀안전진단에나섰다.
특히 이 아파트는 지난6월 28일과 29일 7동앞 화단에서 인근 솔라유치원으로 인입되는 50㎜도시가스관이 예리한 줄톱으로 15㎜가량 절단되는 사고가발생한 적이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아파트주민 민모씨(43·여)가 16일 낮12시쯤 6동 부근에서 가스냄새가난다고 신고, 가스안전공사 기술진이 긴급출동해 가스누출여부를 조사했으나"냄새가 간헐적으로 나 도시가스누출로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결론지었다.그러나 이날 오후8시50분쯤 이 아파트주민 박모씨(47·여)가 또다시 가스누출 신고를 해가스안전공사에서 재조사를 벌였으나 역시 가스누출을 확인하지 못했다.
가스안전공사측은 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일단 가스공급을 중단하고 정밀안전진단에 나선 것.〈김미라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