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 난조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통일원은 3차 남북당국자회담의 대표교체 문제를 놓고 하루만에 '다른 소리'를 내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나웅배부총리는 17일오후 모처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갖고 수석대표 교체문제를 논의했으나 대표 교체를 검토하지 않기로 최종결론을 내렸다고 김경웅대변인이 공식발표.
이같은 결정은 나부총리가 전날 국회통일외무위에서 "3차회담에서는 쌀제공과는 다른 문제를 다뤄야 하므로 이석채차관을 교체하는 것을 대통령에게건의하겠다"는 발언을 뒤집은 것이어서 '또다른 단견'이란 비판을 야기.이에대해 가칭 새정치회의는 18일 "고위층의 압력으로 갈팡질팡 오락가락정책수행을 재연한 것에 불과하다"며 맹비난.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이차관유임과 관련 논평을 내고 "나웅배통일부총리도회담대표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며 "이차관이 대북전문가도 아니고 과거 회담시에 잘못이 많았음에도 또다시 유임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고위층의 압력때문"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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