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열린 군정으로 행정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군정 1일 견학제'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군정견학의 목적은 모든 군민이 군정에 솔선 참여해 주민과 행정의 일체감을 조성, 지방자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17일 오전10시 군정견학에 참가한 왜관읍내 주부와 여성인사 30명은 군이제공한 버스를 타고 군내 사업소와 기업체, 군부대등 돌아보며 군정 전반을배우고 느꼈다.
군은 견학장소를 상수도사업소, 쓰레기소각장, 하수·분뇨처리장등 행정불신이 많은 취약분야와 다부동전적기념관, 국조전등 군을 상징할 만한 시설물로 정했다.
군은 8개읍면별 30~5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 월 2회씩 견학을 실시할 계획.
견학에 참가한 황양순주부(53)는 "군정 주요현장들을 직접 살펴봄으로써행정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고, 군민들이 군정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 것인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칠곡·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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