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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사적지답사 대학생 설문-"사관 정립안된 건 친일.변절자수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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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는 누구일까.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16일부터 3일간 독립운동사적지답사에 참가한 지역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로19%가 김구선생을 들었다.

김구선생 다음으로는 유관순 열사(14%) 안중근의사(11%) 윤봉길의사(4%)이육사 시인(2%)순이었다.

내고장을 빛낸 독립운동가로는 응답자의 24%가 신돌석의병장을 꼽았고14%가 이육사 시인을, 9%는 이강년 의병장을 지적했으며 이상룡선생과 곽재우의병장은 각각 8%였다.

북한의 왜곡된 독립운동사에 대해서는 67%가 왜곡되었다는 사실만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왜곡된 부분을 알고 있다는 대학생은 23%, 전혀모른다는 대답은 10%였다.

올바른 근대사관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근본적 이유로는 50%의 학생이해방이후 친일파와 변절자 수용등 식민사관을 타파하려는 노력 미흡을 지적했으며 29%는 독립운동사연구미흡을, 20%는 사관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지못해서라고 대답했다.

한편 3·1절과 광복절에 대해서는 58%가 독립운동정신을 기리는 민족의 성스러운 국경일이라고 대답했으나, 일부계층만 기념식에 참여하는 의례적인행사라고 대답한 학생이 3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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