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40분쯤 대구시 북구 칠곡3동 칠곡인터체인지 부근 4차 순환선도로공사 현장에서 도로확장을 위한 터파기작업중 지하에 매설돼있던 지름7백㎜상수도 인입관이 파열되는 바람에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간동안 인근칠곡서한, 대백맨션등 1만7천여세대에 물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겪었다.사고가 나자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측이 긴급복구작업에 나서 28일 새벽3시30분쯤 수돗물공급이 재개됐다.
이날 사고는 보선종합건설측이4차순환선도로 확장공사를 하다 상수도 인입관을 잘못 건드려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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