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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현장 촬영 협박 사진값요구 2명"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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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는30일 박진광씨(31·대구시 남구대명7동),조래호씨(30·대구시 서구비산5동)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혐의로 구속.박씨등은 지난 21일 오후4시쯤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모여관에 애인과 함께 들어가던 주부 김모씨(33·대구시 서구평리동)의 모습을 촬영하고 김씨집 전화번호를 알아낸뒤 24일 오후8시쯤 전화를 걸어 불륜현장을 찍어놨다며사진값조로 9차례에 걸쳐 2백만원을 요구하다 김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경찰은 박씨등이 지난 2일에도 다른 사람에게 같은 수법으로 불륜관계를폭로하겠다며 1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도 잡고 여죄를 추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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