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가뭄이 극심한 안강·외동지역의 항구적인 농업용수대책으로 입실지 신설및 대현지 옥산지 하상곡지등의 숭상(제방 높임)이 절실한 것으로판단, 30일 한해 시찰차 안강현지를 찾은 김윤환민자당대표와 이의근경북지사에게 소요예산 6백18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경주시는 산내면 대현리에 조성중인 대현지(제방길이 1백m, 높이 20m)를확장, 제방길이1백65m, 높이 47m로 할 경우 덕동댐에 버금가는 3천5백만t담수가 가능해 4백30㏊ 벼논이 수리혜택을 입을수 있다며 5백20억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 안강 하상곡지와 옥산지를 숭상할 경우(예산 63억원) 4백㏊이상 벼논이가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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