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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최악" 대구지역 평균 6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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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침체여파로 지역 오피스텔분률이 60%선에 머물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대구시에 의하면 8월말현재 대구지역에는 총6개 오피스텔 9백22실(연면적5만5백95평)이 분양됐으나 평균분양률은 62%에 불과하다는것. 특히 일부오피스텔은 분양률이 30~40%선에 그치고있어 '경기실종'현상을 나타내고있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지난91년 준공된 수성구범어동의 킹덤등 총5개의 오피스텔이 완공돼 사용되고있다. 또 북구복현동의 팔레스오피스텔은 이미 분양돼 내년초 입주예정이며 미분양상태인 동구신암동의 대영프라자는 내년말 준공예정이다.

한편 시는 건설교통부 기준변경에 따라 대구시 오피스텔 건축지침을 개정,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에는 전용면적 30%이내로 제한돼있는 주거용 공간에 온돌 또는온수난방설비를 할수있으며 욕조가 없는 욕실을 설치할수있다. 또 주차장설치 기준도 바닥면적 1백㎡당 1대씩 산정해 50%를 추가하던 일률적 적용에서주차장법과 조례에 따라 도심은 강화하고 변두리는 완화했다.지역업계에서는 이번 건축지침변경으로오피스텔의 주거용 활용이 가능해져 앞으로 지역오피스텔 건축과 분양이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있다.〈지국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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