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주말을 이용, 이기택총재계와 구당파간에 사무총장등 당3역 인선을 위한 절충을 계속할 예정이나 사무총장만은 양보할 수없다는 양계파의 입장이 팽팽히 대립, 타결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총재계의 박일공동대표와 강창성최고위원, 구당파의 홍영기공동대표와김정길최고위원, 김원기고문 등은 2일에 이어 일요일인 3일에도 개별접촉을잇따라 갖고 절충을 시도할 예정.
이총재측은 3선경력인장경우전의원 또는 하근수총장직무대리중 한사람이총장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나 구당파는 장전의원은 경기지사 후보경선파동의장본인이고 하의원은 초선이므로 자파인 3선의 이철의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이처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총재측은 "이철의원에 필적할만한 제3의후보를 찾아보겠다"며 국민회의를 탈당한 홍사덕의원 등을 영입, 대안으로내세우기 위해 접촉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주목.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