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미비로 지금까지 도민체전을 한번도 치르지 못한 김천시가 시민운동장현대화사업 추진을 착수하여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김천시 삼락동488의1 2만5천평 시민운동장은 지난76년 설치된 비공인 간이경기장으로 협소한데다 시설노후등으로 시승격 46년이 되도록 도체및 전국단위의 체육행사를 한번도 치르지 못해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왔다는것.시는 시민운동장현대화사업이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부상되자 지난 93년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현시민운동장일대 6만여평을 체육시설지구지정과예산을 확정하고 편입용지 협의보상을 개시하여 현재 90%의 용지보상을 끝냈다는 것이다.
시는 오는 98년까지 3백20억3천4백만원을 들여 5만3천평에 2만5천석의 주경기장과 8코스 4백m트랙, 천연잔디필드, 테니스장, 주차장, 보조경기장등을갖춘 국제공인 1종 시민운동장을 완공하여 1차로 도민체전을 유치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