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 벼농사 "풍작"-경북도내 4백60만섬 수확예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혹심한 가뭄에도 불구, 올해 경북도내의 쌀수확량이 당초 목표보다 크게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북도는 올해 도내의벼 경작면적은 14만3천㏊로 당초 4백41만섬 수확을목표로 했으나 20여만섬 늘어난 4백60만섬 수확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다.이같은 풍작은 벼생육 기간인 4~8월 일조시간이 많아 벼생육에 도움을 준데다 병충해 발생이 지난해의 절반선으로 줄어든 때문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최고 5%선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 표본조사결과 이삭당 벼알수는 71개로 평년보다 2개가 많았고 ㎡당 이삭수도 4백39개로 예년보다 3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뭄으로 쌀수확이 힘들거나 감수가 예상되는 면적은 8백70㏊로 전체논면적의 0·6%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현재 도내 대부분논에서는 벼이삭패기가 순조롭게 끝났으며 벼알 등숙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달 중순부터 벼수확이 시작될 전망이다.〈유승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