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추석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서 폐수를무단방류하거나 폐유 폐유기용제등 오염물질을 불법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보고 13일까지 배출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환경청은 성서,서대구공단등 대구 경북 8개 공단및 공업지역을 중점감시하고 도금·열처리등 중금속 배출업소,수질 1~3종및 적색등급관리업소,폐수 위수탁처리업소,유독물 다량제조업소등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환경청은 또 성서공단복개천, 대구3공단 공단천및 낙동강 금호강등 주요하천에 대해 순찰감시및 오염도분석등을 해 수질오염행위를 적발할 방침이다.
환경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신정연휴직후 낙동강수질오염사고가 일어났던 것을 감안,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적발된 위법업소에 대해서는 엄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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