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콜레라 방역 비상이 내려진 가운데 일선 시군보건소의 방역 대책이 겉돌고 있어 콜레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일선 시군 보건소에서는 의사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면 가검물을 채취, 24시간 균을 배양한후 도보건연구소에 보내 1차 판명을 받고 다시 국립보건원에보내 최종 판단을 받는등 환자파악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위군등 일선보건소에 따르면시군단위에서는 진성콜레라를 판명할수 있는 시설과 전문 병리사가 없어 콜레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수 있는 대책 마련이 안되고 있다는 것.
군위군 보건소는 현재 보건소에 설사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군내 1백36개모니터요원을 통해 신고를 받고있으나 홍보가 부족해 신고망이 실효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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