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플사는 자사의 노트북컴퓨터인 '파워북 5300'의 배터리부문에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이 제품의 공급을 중단하고 회수에 나섰다.18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8월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파워PC기종의파워북5300에 들어가는 전지가 충전과정에서 과열돼 타버리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제품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일본의 소니가 공급한리튬전지를 사용한 애플은 이를 니켈전지로 교체키로 했다. 니켈전지는 리튬전지보다 무겁고 충전후 사용시간도 20% 정도 짧다.
지난 92년부터 생산된 리튬전지는 도시바, 델등의 PC에도 사용되고 있는데이번 애플의 노트북컴퓨터에는 다른 제품보다 큰 전지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제를 일으킨 파워북 5300은 공급이 중단되기 전까지 1천여대가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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