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위원들은 22일 금년산 추곡수매와 관련, 수매가를 작년대비13·97%인상하고 수매량도 농민요구량 전량수매인 1천1백만섬 이상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농림수산위 소속 여야의원 8명은 이날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수금)주최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이규택의원이 전했다.
이들은 "재경원이 제시한 수매가 동결및 9백60만섬 수매방침은 작황에 근거한 양곡유통위및 농림수산위 입장이 배제된 명백한 월권행위로 단호히 거부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자당 정창현, 국민회의 김태식 김영진 김장곤 이길재,민주당 이규택 최욱철, 자민련 조일현의원 등과 전농의장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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