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강창성의원 "하나회 족쇄 이젠 풀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직 보안사령관 출신으로 야당 정치인으로 국회에 들어온 이후 하나회척결에 매달려온 민주당의 강창성의원이 21일 발표한 하나회백서를 통해 "이제하나회에 대한 족쇄를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강의원은 이 백서에서 "지금도 군에 장성만 28명(준장 18명, 소장 10명)이남아 있지만 실권이 없는 보직에 있을 뿐 야전지휘관은 하나도 없다"고 밝히고"이제 하나회 출신장교들에 대해서도 족쇄를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강의원은 이어 "하나회 출신들은 주도그룹과 부화뇌동그룹 그리고 개전의정이 뚜렷한 사람들로 나뉜다"며 "후자에 대해서는 국가안보에 헌신할 수 있도록기회를 줘야 하며 특히 영관급 이하 180명은 지난 2년동안 받은 불이익만으로도 충분한 반성의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