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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지편입·오염걸림돌, 구미4공단 추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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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환경부반대대통령공약사업인 구미제4공단조성계획이 집단우량농지의 과다한 편입을반대하는 농림수산부와 낙동강 오염을 우려하는 환경부의 반대에 부딪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1년부터 구미시 양포동·산동면일원 2백37만여평 규모로 추진된 4공단 확장문제는 반도체·컴퓨터·정밀전자등 전자산업의 첨단전진기지로 국가전체 발전을 위한 과제로 부각되면서 지난 93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공식발표됐다.

특히 94년7월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2억8천만원을 들여 4공단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으며 올1월 구미시에서도 대통령공약사항추진을 위해 공업단지 지정요구서를 경북도와 건설교통부에 제출했으나 중앙관계부처간 이견대립으로 타결되지 못하는등 늑장을 부리고 있다.이와함께 금년3월 전국공단 8백14개 기업체에 통보하여 입주업체 부지 실수요 면적을 신청받은 결과 4공단에 계획된 공장용지 1백37만4천평을 초월한1백40만5천평(1백2%)의 면적이 신청됐고 현재 1~3공단에 입주한 대기업들도공장확장을 위해 타지역으로의 전출계획을 유보시킨채 4공단 조성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4월 구미시의회에서도 4공단의 조기지정및 조성건의를 의결, 5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현재 입주업체의 공장용지 수요실태조사를 근거로 조기지정을 경북도를 경유하여 건설교통부장관에게 건의하는등 지역발전의 최대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수년째 대상지역을 토지거래 규제지역으로 공고해둔채 타결이 안되고 있는등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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