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농산물개방에 대비, 고품질 사과생산및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신경북형 사과 생산체계 개발계획'을 발표했다.도는 내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경북사과 발전협의회'를 발족, 신경북형 사과 생산체계 개발연구에 나서는 한편 사과산업의 구조조정을 주도키로했다.
또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과주산지 시군당 2~3개소씩 도내 50개소(1백㏊)에 모범사과농원인 '표준 과원'을 시범조성키로 했다.
특히 98년부터 사과생산체계 구조개선을 위해 연간 2백50억원(국비)씩 지속적으로 투입, 사과 유통지원사업을 펴기로 했다.
또 96년 과수 주산지에 농가교육·경북사과 홍보등을 담당할 테마파크( 전문 주제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2002년까지 공원준공을 마칠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사과의 대만수출계획은 9천5백t이었으나 실적은 2천3백t에 불과했으며 앞으로 수입개방에 따라 내수시장도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생식용 사과를 개방하는 대신 식물방역법으로 사과수입규제를 실시하고있으나 조만간 개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그러나 신사과개발계획에는 내년 사업비 12억3천만원이 책정됐을 뿐 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이 강구되지 않아 '홍보용 사업계획'이란비판이 일각에서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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