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원발언대-고령군 박영화의장

고령군은 경제와 행정적으로 대구광역시, 특히 달성군과는 밀접한 관계에있는 만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주민생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정부와 대구광역시의 낙동강공업벨트 조성계획과 발을 맞추어 군내에도 산동지역인 4개면에 공단을 조성하고 저오염산업체를 적극 유치하겠다.또 가야대학과 산학협동체제를 유지하여 지역의 산업발달과 기술축적에 힘써 기업의 세계화에 노력하겠다.

딸기, 참외등 주요 고소득작물의 기술과 시설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농가의 소득향상을 꾀하고축산업은 일본등지로의 수출을 늘릴수 있도록 힘쓰겠다.

가야양돈법인등 돼지수출을 위한 업자들의 노력에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협조로 일본등지로의 수출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하겠으며 한우는 호당 50두이상의 규모로 사육에따른 경쟁력을 늘리도록 하겠다.

앞으로 5년후쯤이면 낙동강 골재가 바닥이 날것에 대비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기위한 경영수익사업을 적극 구상할 방침이며 제3섹터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면에서는 지방출신학생들의 지방학교 진학풍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각학교의 지방명문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않겠다.앞으로 고령지역이 대구광역시의 베드타운으로 기능을 갖추기위해 우선 대구지하철의 고령읍까지 연결되도록 군민의 희망을 반영키위해 힘쓰겠으며 대구~군산선인 국도 26호선의 4차선확장과 88고속도로의 4차선확장을 적극 건의해 다가올 극심한 교통난에 대비하겠다.

이같은 지역의 발전에따른 의회의 노력에 일부지역이 소외되지않도록 균형적인 예산의 배정에도 관심을 쏟겠다.

군내에는 아직 소년소녀가장세대와 결손가정과 절대빈곤층이 상당수있으며각종 보호시설등이 있어 이들 소외계층이 더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예산의 배정뿐 아니고 각종단체와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안정된 삶을 지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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