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중위권 진입을 위해 선수단 전체가 전력을 다한다는 각오입니다"대구시 선수단의 김재수 총감독(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문희갑 민선시장이 전종목의 훈련장을 순방하는등 관심이 높아 선수들의 투지가 한층 뜨거워졌다"며 "지난해 12위에 머문 수모를 반드시 만회하겠다"고 말했다.김총감독은 "육상의 이진일, 체조의 이주형 정진수등 확실한 금메달 후보가 빠져 다소 아쉽지만 강세종목인 투기에서 예상대로의 성적을 거둬준다면목표가 무리한 것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팀경기 대진추첨에서 대진운이 좋아 많은 점수를 확보했다"는 김총감독은 "어느팀 못지 않게 강도높은 훈련을해온만큼 결과도 좋을 것"이라고예상했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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