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로이터연합]노르웨이의 노벨상위원회는 이미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결정했으나 다음주까지 수상자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노르웨이의 NTB 통신이 5일 보도했다.통신은 이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미 적어도 4번 이상 후보자 명단에 올랐던 지미 카터전미대통령이 거명되고 있다면서 카터 전대통령은 아이티와아프리카,북한 등지에서 중재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냉전 기간동안 유럽평화 유지에 공이 크다는 이유로 2명의 노르웨이 정치인이 추천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북아일랜드의 전총리 앨버트 레이놀즈,아일랜드 민족주의자 존 흄을 비롯 덴마크 의회와 58명의 미하원의원이추천한 중국 반체제인사 위경생도 후보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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