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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국제선 전세기 취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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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의 국제도시화 이미지 제고와 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구공항의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담당부서인 관광과의 업무영역을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등 국내 항공사는 물론 외국 항공사에 대구공항 국제선 취항을 적극요청하고 국제선 전세기의 취항노선도 다변화하기로 했다.

또 한국관광협회와 항공관리공단·국방부·미군측과도 관광객 모집, 공항사용문제 등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5일 히로시마시 친선방문때 전세기를 취항시킨데 이어 이달중 두차례더 국제선 전세기를 취항시키기로 하고 1차로 대한항공을 통해 13일 일본 히로시마·이즈모를 거쳐 대구로 돌아오는 국제선 전세기를 취항시키기로 했다.

또 23일에는 일본 나고야를 출발, 대구에 도착해 26일 나고야로 돌아가는국제선을 취항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고야발 대구행 전세기 취항은 외국에서의 첫 대구취항이라는 점에서 대구공항의 국제공항화 추진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공항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후쿠오카 7회, 사이판 9회, 히로시마 1회등 모두 17회의 국제선 전세기가 취항했다.

한편 대구시는 98년까지 총사업비 8백40억원으로 대구공항을 확장, 동경·오사카등 일본에 주1회, 홍콩·싱가포르·방콕등 동남아지역에 주1~2회의 국제정기노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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