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민족주체성 회복차원 단기연호다시 사용하자

단군이 왕검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운지 4328년이 되는 개천절을 맞이하여 당국에 건의하고 싶은게 있다.국민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도 서기연호를 알고 있으면서 우리나라연호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단군은 엄연한 우리역사이다. 그런데 역사를 배우는 학교에서조차 우리나라 연호를 무시하고 서기연호만을 쓰는 것은 확고한 민족관, 역사관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꼭 우리나라 연호를 무시하고 서기연호만을 써야 국제적인가.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민족의식과 역사의식을 확립해야한다.

민족의식과 공동체의식의 강화를 위해서도 단기연호는 반드시 부활되어야한다.

이희대(경북 포항시 포항우체국 사서함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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