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동근의원(전국구)은 7일 은행감독원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자신과부인의 불법대출여부를 조사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지난 93년 옵서버지사건때 조사받았던 일이 왜 다시 불거져나오는 지 모르겠다"고 주장.이의원은 "당시에도 10억 압력대출설로 은행원들이 불려가 조사를 받았으나 '정상적 거래'로 판명된 바 있다"며 "이미 지나간 옛일"이라고 주장.이의원은 "10억원 부채는 대부분 93년 옵서버지 사건전에 빌린 돈"이라며"그이후에 대출받은 돈도 조금은 있지만 문제가 안되는 것이고 특히 금년에는 한푼도 대출받은 일이 없다"고 불법대출 의혹설을 부인.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