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도농 자매결연사업, 주민화합 좋은성과

도시와 농촌주민들간의 이해증진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발전하는 전원도시형성을 위해 읍·면·동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여 좋은성과를 얻고 있다.김천시의 경우 읍·면·동간 자매결연사업이 올들어 시관내 15개면 20개리와 13개동 20개통간에 이루어졌다.

이들 자매마을들은 그동안 상호초청과 답방으로 인맥을 형성, 수확기에 홍수출하로 농산물값이 폭락할 때에는 도시민들이 농산물을 공동구입하고 도시민들은 농한기에 자매마을 농민들을 초청, 산업체견학과 음식을 대접하며 한가족같이 지내고 있어 시의 자매결연사업이 기대이상의 좋은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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