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대창고등학교 22회 동기회(회장 김주호.38)회원들이 푼푼이 모은 8백만원으로 도서 2천권을 구입, 모교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있다.대창고등학교에서는 독서를 통한 인격 연마와 도덕성 회복을 위해 매일 수업직전 한시간씩 독서 지도를 해 오고있는데 도서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이같은 소식을 들은 22회 동기생들은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회장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기금을 모아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구입, 모교에 전달했다.김회장은 "요즘 농촌 출신 학생들이 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 성적이 부진하다는 얘길 듣고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모교에 도서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배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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