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주정애씨의 작품전이 18일부터(24일까지) 대구 송아당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상징적인 꿈과 환희의 여정을 표출하는 주씨의 작품들은 주제, 구성, 형태, 소재, 색채 등이 다채롭다. 파리대학크리스티앙 뒤꾸르노 교수는 "그녀의 그림과 작업을 연결짓고 조화시키는 섬세한 끈은 결국 '다시 찾는 상상의 낙원'에 대한 소망의 추구와 그것의 암시적 실현"이라고 평가했다. 주씨는 홍익대 미대를 거쳐 중화민국 문화대학 예술대학원에 수학했으며, 국립 파리8대학을 나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