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시민의 상수원인 형산강에 인체에 치명적인 농약과 페놀이 유입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소가 포항시의 의뢰를 받아 지난 1년간 연구,제출한형산강수계 수질개선 대책에 따르면 포항 유강정수장에서는 살충제로 쓰이는농약 다이아지논이 허용기준치 20ppb의 12배가 넘는 2백55ppb가 검출됐다.또 인체에 유해한 페놀이 형산강 수계여러 지점에서 허용기준치 0.01┸이상으로 유입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페놀 검출치는경주시 위생사업소앞 0.033┸,구무천 0.028┸,용강단지앞 등이다.
특히 형산강 상류 지역의 이같은 페놀유입 영향으로 포항시 제2수원지와유강정수장에서도 0.009┸과 0.025┸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있다.
이에대해 포항시 수도사업소측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매월 의뢰하는정기수질검사 결과 농약과 페놀이 검출된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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