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있는 가운데지역대학가에 '비난대자보쓰기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경북대총학생회는 25일 노태우전대통령의 정치비자금조성을 규탄하는 대자보를 중앙도서관및 교내 게시판등에 게재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노전대통령의 사법처리및 대정부규탄을 내용으로 하는 '격문(격문)쓰기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격문쓰기운동'은 학생 스스로 개인,동아리및 학내 소모임단위를 통해 대자보를 발표,의견을 개진하는 것으로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는 27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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