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양지마을이 시범산촌마을로 종합개발된다.군에 따르면 산림청이올해 산촌마을의 복지향상과 소득기반조성, 주거환경개선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키위해 거창지역등전국 4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함에 따라 북상면 월성리 양지마을을 내년부터 개발할 예정이다.개발은 산림욕장및 산촌휴양시설을 통한 소득기반조성·주거환경정비·멧돼지를 비롯한 야생동물사육과 버섯재배단지등을 조성, 소득원사업지원을 골자로 하고있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북상면 양지마을의 종합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23억원을투입키로 하고 전문업체에 용역 의뢰중에 있으며 오는 98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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