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현풍면 교통대난

한국도로공사가 구마고속도로 신설 현풍IC를 정식개통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15일부터 구현풍IC를 일방 폐쇄해IC에서 빠져나와 국도를 이용,현풍과 달성공단,대구로 진입하는 차량이 현풍에서 뒤엉켜 큰 불편을 겪고있다.종전까지 현풍IC에서 빠져나온 차량은 병목구간 없이 국도를 이용해 현풍,달성공단,대구방면으로 갈 수 있었으나 구지쪽 신설IC를 이용하면서부터 차량들이 편도1차선인 현풍면소재지 도로에서 뒤엉켜 종일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빚고있다.이때문에 고속도로에서 국도를이용,대구시내로 진입하는 하루 1만여대의차량이 현풍을 통과하는데만도 1시간 이상씩 걸리는등의 교통대란이 발생,경찰과 주민등이 수차례 한국도로공사측에 대책을 요구했으나 묵살당했다.주민들은 신설 현풍IC 연결도로 확장이 끝나는 다음달 7일이후 구현풍IC를폐쇄하는등 대책을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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