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김윤환대표위원은 1일 "전직대통령 비자금 문제로 우리모두가 충격받고 큰 혼란을 겪었지만 이 문제로 집권당 본연의 책무와 사명을 등한히 할수는 없다"고 내년 총선에 대비, 새 각오로 분발해줄 것을 당부.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민생개혁특위(위원장 김종호) 위원 96명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총선이 불과 5개월가량 남았다"며 "우리부터 마음을 추스리고 냉정을 되찾고 할 일을 당당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김대표는 "민생개혁특위가 국민의 큰 관심속에서 첫 걸음을 시작하지 못해유감스럽다"면서도 "어떤 상황속에서도 보다 바람직한 내일을 열어가는 것이정치의 요체이며 집권여당의 본분"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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