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주민들 힘든 결정 박수

○…성주읍 경산리에 대형아파트 조성공사를 놓고 5개월여 동안 현지 주민들과 사업자간에 서로 몸싸움까지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오다 결국 주민들이한발 양보키로 결정해 민원이 일단락.그동안 주민들은 신축될 아파트가 17층규모의 초고층으로 완공후 일조권·조망권등 환경침해가 우려된다며 사업자를 상대로 사업포기등을 주장하며 극렬한 농성을 벌여온것.

이에대해 행정관계자는 "주민들과 사업자간의 끈질긴 중재에 나선 결과 주민들이 이같이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며 부언.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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