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승의원김영삼대통령은 대통령취임을 앞둔 지난 93년 2월24일 노태우전대통령과회동, 1천 수백억원의 정권인수자금을 건네받았다고 국민회의 최재승의원이9일 주장했다.
최의원은 이날 국회예결위 참석에 앞서 미리 배포한 질의자료를 통해 "김대통령 측근인 김덕용의원과 노씨측의 당시 청와대의전수석이 이에앞서 2월23일 회동, 정권인수와 통치자금 문제에 관해 사전조율을 했다"고 주장했다.최의원은 이어 "김대통령은 노씨가 민자당을 탈당한 이후 당선축하회동 신년인사회동등 일련의 회동을 통해 노씨로부터 3천억원의 대선자금과 거액의당선축하금을 건네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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