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순국특파원]일본 시가(자하)현 가모(포생)군 히노(일야)정이 지난10월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의 조선침략(임진왜란)을 '조선정벌'이라고 표현한'정세요마'라는 지역현황 소개 책자를 발행, 물의를 빚고 있다.정당국은 "오래된 자료를 참고한 탓으로 잘 몰랐다"며 이를 시정키로 했으나, 시가현 한국인단체들은 이 책이 역사를 왜곡하고 민족을 차별하며 조선침략을 미화한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이 요람은 히노정이 5년마다 정의 역사와 개요, 산업 등을 소개하는 책자로 3천5백부가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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