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김천시정 소식지'를 대량제작했으나 배포실적이 저조하여 원성을 사고 있다.김천시가 월1회 발간,시관내 전가구에 배부하는 김천시정 소식지는 자치시대를 맞아 시정전반에관한 사항과 공지사항등이 수록돼 있어 시민구독률이 높다.
시청문화공보실은 지난7일 예산 5백만원을 들여 제2호시정소식지 4만6천부를 제작, 부당 1백50원씩 소요되는 우송료절감을 위해 28개읍면동을 통해 통반장등에게 전달하여 관내 4만4천4백43 전가구에 직접 배부토록 했다는 것.그러나 일부 농촌지역은 배포 1주일이 지나도록 가정에 배달되지 않아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정소식지의 공지사항등을 제때 읽지못한 시민들은 각종 불이익을 받기도해 불평이 높다. 시문화공보실은배달지연에 대한 조사를 해 고의성이 인정되면 관계직원을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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