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내서리문경8경의 하나인 쌍용계곡 일대가 관광휴양단지로개발된다.이 일대는 경기도 구리시 쌍용산업개발(주)이 민자투자를 희망, 개발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이지역 28만8천평에 레저및 종합리조트타운이 건설될계획이다.
이에따라 문경시는 이지역의 토지이용계획변경 작업에 착수, 휴양·운동·오락·상가·숙박·녹지·기타 편의시설지구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키로 했다.
시는 이달중 행정예고와 함께 연말까지 국토이용계획및 관광권역 변경계획신청을 경북도와 건설부에 각각 요청할 방침이다.
쌍용산업개발은 이곳에 청소년수련시설, 미술관, 식물원, 야영장등 휴양시설과 극기훈련장, 눈썰매장, 유희시설등 운동오락시설및 상가·호텔·콘도·가족호텔등을 건설할 계획인데 총 투자규모는 1천3백72억원이다.쌍용계곡은 속리산국립공원과 쌍용터널로 연결되어 있으며 문경시의 문경8경 연결 관광개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곳이다. 〈윤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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