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사고후 단속이 심해지자 과적트럭들이 지방도·군도등을 이용, 지방도의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도로 파손의 원인이 되고 있다.칠곡군이 지난달 19일오전7시부터 20일 오전7시까지 실시한 군내 지방도및 군도의 교통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7개지점에 6만6천7백96대가 통행한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1만2천1백86대 22%가 증가했다는것.지방도인 가산면하판리는 1만9백39대가통행해 지난해보다 17%가, 왜관읍석전리는 7천4백58대를 기록해 38%가 각각 증가했다.또 군도인 지천면신리는 1천3백62대가 통행해 지난해 8백58대의 59%인 5백4대나 늘어났고, 석적면포남리는1천67대를 기록해 지난해 3백93대보다 1백72%씩이나 증가했다.
가산면용수리는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2백65대가, 북삼면오평리는 40% 늘어난 2백50대, 약목면관호리는 42%인 95대, 기산면죽전리는 89% 증가한 6백9대가 각각 통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의 한관계자는 "낙동대교등 군내 대부분 교량에서 과적트럭 단속이 실시돼 트럭들이 단속을 피해 지방도와 군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져 지방도통행량 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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