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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신부전증 경관 수술비없어 "애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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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상으로 아버지의 장기를 이식받기로 한 총각경찰관이 2천여만원이라는 엄청난 수술비를 마련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지난달 11일 근무중 갑자기 심한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으로 쓰러진 청송경찰서 안덕파출소 오준택순경(30).

진단결과 만성신부전증이라는 진찰이 나와 오는 25일 아버지 오진석씨(53)의 콩팥을 이식받기로 했지만 엄청난 비용때문에 제대로 수술을 받을수 있을는지 의문이다.

박봉에다 떨어져사는 부모님의 생활비를 대느라 모아놓은 돈도없고 부모의전재산인 논밭 1천평을 팔아봐야 수술비에 턱없이 못미치기 때문이다.오순경은 지난13일 "우선 수술부터 하자"는 가족들과 동료들에게 끌려가다시피해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청송경찰서(서장 윤종옥)직원들은 딱한 처지에 처한 오순경의 수술비에 한푼이라도 더 보태기위해 성금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청송·송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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