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방공업단지 조성계획이 입주업체들의 재정악화로 무산됨에 따라 당초 입주예정업체중 일부업체의 요청에 따라 대규모 농공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예천지방공업단지는 지난해말 19개 업체가 참여하는 30여만평 규모의 금속가구 협업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3월말 주력업체인 (주)삼신의부도로 공단조성 계획자체가 무산됐다.
이같이 공단조성계획이 무산되자 당초 입주예정업체중 (주)OA퍼니처등 12개 업체가 입주예정 부지 15만여평을 농공단지로 조성해 줄것을 예천군에 요청했다.
그러나 군은 농공단지 부지조성에 따른 예산 1백50여억원의 부담능력이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입주업체들은 업체부담으로 농공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농공단지 조성 기본계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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