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내 민주계 중진 최형우의원은 17일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에게 현실정치를 떠나 평화와 인권을 위해 여생을 보낼 것을 점잖게 충고.그는 이날 저녁 서강대 공공정책 대학원 특강에서 김총재에게 "지난 92년말 정계은퇴를 할 당시 마음으로 아.태지역 평화와 인권을 위해 여생을 보낸다면 노벨평화상도 받을 가능성도 있고 정신적 지도자가 될 수도 있을텐데사욕에 얽매여 그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비판.최의원은 또 "3김중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됨으로써 마땅히 물러나야 할DJ.JP가 지역주의를 볼모로 다시금 우리 정치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3김정치구조 청산을 역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