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사람-경주 경실련 창립위원장 임배근 동국대교수

"무조건 비판하는 단체가 아닌 대안을 가진 비판단체로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도록 하겠습니다"우여곡절끝에 22일 창립대회를가질 예정인 경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임배근창립위원장(동국대교수)은 앞으로 사회적 경제적 불의에는 단호히 싸워나가고 사회적 공공선을 추구하는 모든 세력과는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밝혔다.

또한 그는 창립대회를시작으로 탐욕을 억제하고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를 과감히 떨쳐버리고이웃과 함께하는 정의롭고 인간애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것을 다짐하기도.

특히 경주경실련은 가속화되는 환경오염과 문화유산의 부실한 보존관리,문화공간의 절대부족에서 메말라가는 시민정서,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혼잡,열악한 자녀교육환경등 도시의 외형적 성장의 이면에 도사리고있는 지역사회현안문제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라는것.

경주경실련은 지난 8월 발기인대회 이후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민대토론회'와 '고속철도 경주통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는등 지역사회현안해결에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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