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이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제41회 경부대역전경주대회 제1구간에서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쳤다.경북은 19일 오전10시부산을 출발해 경주에 이르는 제1구간 103.8㎞레이스에서 5시간22분12초를 기록, 1위 서울과 6분34초차로 2위에 올랐다.고정원 김이용 유영훈 제인모 등 정상급 마라토너들이 대거 포진한 서울은총10개 소구간 가운데 4개구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회 4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완기가 3소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 전북은 5시간23분28초로 경북에 이어3위를 마크했고 이봉주가 6구간에서 구간 최고기록을 세운 충남은 5시간23분51초로 경북과 전북을 바짝 뒤쫓았다.
◇제1구간 성적(부산-경주)
①서울 5시간15분38초
②경북 5시간22분12초
③전북 5시간23분28초
④충남 5시간23분5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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