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국민학교 폐교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중구 공평동 교사부지에 대해 시민을 위한 소공원을 조성할 것과 95년 3월 통폐합시 대구국민학교에서보존관리하고 있는 각종 물건과 자료를 교명승계학교에 이전해줄 것 등을 대구시교육청에 요구했다.공동대책위원회는 시민.학생을 위해 공평동 교사부지에 전시장, 연주회장을 갖춘 문예회관과 중앙국민학교를 상징하는 조형물, 교적비 등을 설치해야한다는 것.
또 학교이전부지는 수성구 만촌동 군의학교나 대구시의 군의학교 개발계획이 96년10월까지 확정되지 않을때는 용산택지개발지구로 선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대구역 부근의 통학생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도 요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