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오지 종합개발사업, 도로확장에만 치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지주민의 소외감을 없애고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의성군 오지종합개발 사업이 5년동안 도로확장·포장 일변도로 추진돼 종합개발을 무색케 하고있다.군은 총사업비 1백억원을 들여 지난 91년부터 오는 99년까지 오지종합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올해 9억4천6백만원을 들여 신평면 교안리등 3개면7개소에 추진한 사업가운데 5개소가 마을진입로 확장·포장이고 도로를 제외한 사업은 2개소 뿐이다.

91년부터 94년까지 4년동안도 총사업비 34억4천만원을 들여 시행한 8개면10개소 사업에서도 9개소가 군도로와 면도로등의 확장·포장 사업이고 도로외 사업은 1개소 뿐이어서 오지마을에 산적된 소득기반시설 등이 뒷전이 되고있다.

군관계자는 내년부터 전체사업의 50%를 소득기반 사업쪽으로 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재정 투자의 방향을 '의료 허브 조...
수도권의 집합건물 임의경매가 급증하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
경상북도에서 22일 역대급 인사가 단행되어 부이사관 이상 승진 및 전보가 진행되었고, 안전행정실장직에는 김종수가 임명되었으며, 부단체장으로는 역...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