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이동걸특파원]프랑스노동자들은 28일(현지시간) 다시 전면 총파업실시와 함께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으로 있어 정부의 사회보장제도 개혁을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이날 파업으로 파리의 대중교통운행 중단을 비롯, 프랑스 전역 주요 공공서비스기능의 차질로 극심한 혼란이 다시 빚어질 전망이다.지난 24일 공공노조의 총파업에도 불구 정부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는데 특히 프랑스국영철도(SNCF)의 경우 별도로 장기계획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노.사간 협상까지 지난 16일 결렬됐다. 따라서 철도는 지난 파업이래 5일간 거의 전면파업이 계속됐으며 열차운행은 완전 마비된 상태다. 또 27일까지 부분적 파업을 했던 파리의 지하철및 버스도 이날 총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파업은 공공부문노동자들과 합세해 FO(노동자노조)및 CGT(노조총연맹)등의 주도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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