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1일 밤9시부터 11시까지 학교주변폭력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업소,학교주변폭력배에 대한 단속에 나서 1백83건을 적발하고 2백21명을붙잡아 13명을 구속처리했다.경찰은 이가운데 미성년자를 고용한 업소, 퇴폐음란물을 방영한 비디오방등 29군데 청소년유해업소를 적발했다.
영주경찰서는 밤10시쯤 영주시 영주1동 수성장여관을 임검, 301호실에서본드를 흡입하던 김모군(13)등 10대 2명을 붙잡았다.
또 포항북부경찰서는 밤9시30분쯤 포항시 북구 대흥동595의113 희망상회에서 주인 몰래 현금 3만8천원을 훔친 김모군(15·포항ㅇ중3년)등 2명을 시민회관 앞길에서 일제 검문으로 검거했다.
이날 단속에는 경북도내 경찰 3천여명과 학교 교육청 시,군관계자등 3백76군데 경찰유관기관에서 모두 1천7백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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