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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처리장 건립 마찰, 군위"강행"-의성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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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오염 반발 커군위·의성 군위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을 둘러싸고 군위와 인근의성지역주민간 이해가 엇갈려 갈등을 빚고있다.

군위군이 지역축산업 활성화를 기하기위해 연내 처리장 착공방침을 확정하자 의성군 지역주민들은 상수원오염을 들어 결사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군위군은 총사업비 2백여억원(민자유치)을 투자, 축산물 종합처리장을 연내착공 내년말 준공키로 했다.

군은 동아백화점(78%)(주)경축(12%) 대·경양돈조합(10%)등 참여기업 대표를 비롯 군관계자 주민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일 축산물 종합처리장설치에 따른 협의회를 갖고 최종 설치계획을 결정했다.

축산물 종합처리장은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중앙고속도로 구안국도 사이에위치한 1만6천여평규모로 1일 도축능력 소2백마리 돼지2천마리이다.의성군 봉양면 안평리윤경우씨(53)등 축산물종합가공처리장 설치반대 추진위원회 위원12명은 지난1일 군위군에 처리장 건립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군위읍 오곡리에 축산물 종합가공처리장이 들어서면 의성군 봉양·비안면민의 상수원인 쌍계천이 오염된다"며 "설치장소를 백지화하지않을경우 주민 3천명이 연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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